이집저집맛집

4박 5일간의 일본 여행을 마치고 무사귀국! 귀국 사진도 안 찍었어요 ㅋㅋㅋㅋㅋ너무 재밌었고 즐거운 일본 여행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일본에 대해서 다시보게 되는 것이 있었어요. 오늘은 이것들에 대해서 나누고 싶네요. 1. 시민의식 일본 도로에는 방지턱이🚧 없더라구요. 그만큼 시민들이 신호와 정속주행을 잘 하니 방지턱이 필요가 없던 거겠죠. 그거보고 안타깝지만 한국은 배울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담배도 어디서 피는지 담배꽁초🚬하나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친구는 흡연자라 흡연구역을 중간중간 찾아다녔는데 바닥에 꽁초뿐 아니라 쓰레기도 없어서 존경스러웠어요. 2. 서비스 정신 이치란에서 음식 나올 때 90도 인사를 해주시는🙇🏻‍♂️ 직원분들과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나오면 입구까지 마중나와 인사..

넷째날의 동선은 이렇습니다! 오호리 공원을 메인 동선으로 두고, 귀국 전 살 물건들도 사느라 많이 걸었네요. 오늘은 다른날보다는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외출했어요. 오호리 공원도 급하게 갈 것 없어서 늦게 기상하고 신신라멘 오픈런 했습니다. 오전 11시 오픈이더라구요. https://maps.app.goo.gl/f2Hmk1Gi9hALzzgDA?g_st=ic 하카타라멘 신신 KITTE하카타점 · 4.1★(1298) · 일본라면 전문식당9-1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www.google.com오픈 시간 맞춰서 갔는데 웨이팅이 꽤나 있더라구요. 아침부터 라멘 먹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능 모르겠으나 차례가 되어 신신라멘과 주먹밥, 구운만두까지 런..

셋째날 아소산 트래킹과 쿠마모토 산책의 동선은 이렇습니다.오늘 아침도 편의점 도시락으로 시작!별다른 특별한 맛은 아니고 흔히 아는 그 맛입니다.편의점 도시락 맛.아침일찍부터 또다시 기차여행...JR레일패스를 끊었으니 뽕은 뽑겠다는 마인드로 JR로 갈 수 있는 곳들을 최대한 많이 갔어요.가는 길에 심심해서 한 컷.가는 길에 특이한 기차봐서 한 컷.(찾아보니 저 기차가 비싼 숙박기차였다는 썰)풍경 한 컷.사진 찍다보니 도착한 아소역!역시 일본 시골 역은 레트로 느낌이 강하네요.여긴 아소역을 등지고 정면을 본 관점입니다.아소역에서 나와 오른편에 있는 아소산 터미널 버스 매표소가 있어요. 거기서 표를 끊고 역 앞에서 버스 기다렸다가 타고 가셔야됩니다.🚌차량 가지고 오신거 아니면 1일 티켓(왕복 티켓) 추천합니..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둘째날의 동선은 이렇습니다.어제 사놓았던 편의점 도시락을 아침으로 먹고, 벳푸를 가야하기에 부지런히 움직입니다.컵우동은 역시 유부우동! 강추!하카타역에서 벳푸까지 가는길에 음악듣고, 영상보고, 자고 하다보니 도착!아직도 기억에 남는 기관사님의 역 알림소리‘벳-뿌↗️↗️↗️’역에서 나와서 앞으로 직진하면 나오는 그림물에 비친 나 그리고 친구 그림자아침일찍 기차를 타고 벳푸에 도착하고 걷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됐어요.어느 식당을 갈까 찾다찾다가 간 식당은 바로 장어덮밥집https://maps.app.goo.gl/dxb61MkBFhfHHAE4A?g_st=ic Nadaiunatoto Bepputen · 3.9★(163) · 민물장어 요리 전문식당5-19 Minamimatogahamacho..

9월에 일본 갔다가 너무 좋아서 11월에 재방문!첫째날의 동선입니다!출국 전후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일본 입국 후 바로 찾은 곳은이치란 라멘집! 하카타역 건너편 건물 지하에 있는 곳에 갔어요!https://maps.app.goo.gl/ARaJM2MyTABa5HGu7?g_st=ic 이치란 하카타점 · 4.1★(2472) · 일본라면 전문식당일본 〒812-0011 Fukuoka, Hakata Ward, Hakata Ekimae, 2 Chome−2−1, Fukuoka Center Building, B2Fwww.google.com입국하니까 점심시간이라 숙소 체크인 전에 식사를 했지요~ 첫 이치란이여서 커스텀 체크 종이가 있길래 모든 체크박스는 기본으로...모를땐 기본이 근본...앞에 칸막이가 들려지고 직원이 그곳..

9월 13일 귀국!포스팅을 미루다가 이제서야 올립니다ㅠㅠ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 공항 가는 길에나란히 가던 옆차의 꼬마숙녀께서 인사를 받아주셨어요~(얼마나 귀엽던지~ 멧챠 카와이네~) 후쿠오카 공항에서의 마지막 사진...🥲너무 아쉽지만 다음번에 또 오는걸로~이렇게 일본에서 사왔답니다!우마이봉, 동전파스, 아이봉, 컵라면, 곤약젤리, 로이스 초콜릿, 로이스 감자칩, 가글 등등 사온것만 하면 거진10만원 정도 될거같아요.여행 8일동안의 총 여행경비가 대략비행기왕복, 숙소, 식비, 선물 다 합쳐서원화로 100만원 정도 나왔어요!당시는 엔화 환율이 900원대 밑이였어서타이밍 좋게 잘 즐기다 왔습니다!👍사실 지난 11월에 한 번 더 후쿠오카를 갔다왔어서그것부터 차차 올리도록 할게요!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http..

후쿠오카 여행 넷째날,아소산으로의 일정이 오류가 생겨서모지코와 후쿠마에 갔었는데귀국 하루 전 다시 아소산을 찾았습니다.이왕 온 거 가기로 했으면 일정이 바뀌더라도가보자는 마음으로 마지막 날까지하얗게 불태웠습니다.하카타에서 쿠마모토까지, 쿠마모토에서 아소역까지와서 아소산 가는 투어버스 일일티켓 끊고 올라갑니다.버스타고 올라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고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풍경이 기대가 되더군요.쿠사센리에 도착 후 다시 버스를 갈아타면 아소산까지올라올 수 있답니다.(쿠사센리에서 아소산 가는 버스는 돈 따로 내야되네요.나루호도(역시) 장사꾼들입니다.)짠 여기가 바로 아소산!맨 왼쪽에 화산 연기가 보이시나요?아소산은 활화산이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유황냄새 많이 나네요 ㅎㅎ가까이서 보면 이렇습니다.유황..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6일차 여행. 점점 사진에 대한 성의가 떨어지는 게 보이네요ㅠㅠ 음식 사진을 생략한 것도 있고, 영상도 많지 않네요...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있는 사진들을 통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6일차에는 하카타, 텐진, 오호리 공원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먹고, 구경했습니다. 다른날보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어서 9시반 정도에 느긋하게 나와서 'FUK COFFEE' 에서 푸딩과 커피를 즐겼어요. 이 집 푸딩은 계란찜 맛이...하하 아이쇼핑으로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온 곳은 바로 ‘멘야 카네토라 麺や兼虎 天神本店‘ 쯔케멘 집인데 쉽게 말해 국물에 찍어먹는 라멘집이다. 매운걸 좋아하는 한국인은 역시 매운걸 먹었는데 저랑 친구랑만 국물이 붉었고, 나머진 사골국이었다는... 텐진을 가게 ..

나가사키는 항구도시로 한국의 역사와도 관련이 있는 곳이죠! 나가사키 여행 같이 떠나보시죠! 나가사키에서의 일정 공개합니다! 하카타역에서 나가사키역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나가사키역에 도착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가는 길에 사진들을 찍어봤어요. 나가사키에가면 노면전차 보는 재미가 있죠! 🚃길거리 한복판에 전차길이 있다는 게 한국과는 차이가 있어서 신기하게 보게 되네요. 꽤나 흥미로운 광경입니다. 여기가 점심식사를 할 장소! ‘시카이로 四海樓’ 라는 곳입니다. 이미 나가사키에서는 역사가 깊은 식당이기도 한데, 맛까지 있다고하니 많이들 방문하시나봐요. 계단 위에 올라가면 엘리베이터를 잡아주시는 직원분이 계시고,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여기서도 일본의 질서문화가 돋보인 부분은 엘리베이터를 먼..

후쿠오카 여행 4일차! 구마모토를 가려다 실패해서 급작스럽게 모지코와 후쿠마로 바꾼 일정이지만 너무 만족스러웠던 여행! 지금부터 같이 보시죠~ 모지코역 정면에서 사진 한 번 찍어줍니다. 역사가 넓고,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건물 외관도 모던하네요. 모지코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보입니다. 여기는 사카에마치에 있는 시장 골목입니다. 골목 안에 주류점인데 익숙한 술이 보여서 찍어봤어요. 알코올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네요 ㅎㅎ 여기는 ‘바이게츠’라는 빙수, 야끼소비 가게인데 사장님께서 센스도 있으시고, 친근하세요! 아래 사진은 녹차 스페셜 빙수 같은 이름의 메뉴였는데 진짜...진짜 추천합니다. 주변 둘러보다가 카레가게를 찾아서 갔습니다. 친구가 찾은 집인데, 평이 너무 좋아서 가봤어요. 구글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