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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2] #1 이치란, 모모치해변

성쿠민쿠 2024. 5. 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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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일본 갔다가 너무 좋아서 11월에 재방문!

첫째날의 동선입니다!

출국 전후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일본 입국 후 바로 찾은 곳은
이치란 라멘집! 하카타역 건너편 건물 지하에 있는 곳에 갔어요!
https://maps.app.goo.gl/ARaJM2MyTABa5HGu7?g_st=ic

 

이치란 하카타점 · 4.1★(2472) · 일본라면 전문식당

일본 〒812-0011 Fukuoka, Hakata Ward, Hakata Ekimae, 2 Chome−2−1, Fukuoka Center Building, B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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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하니까 점심시간이라 숙소 체크인 전에 식사를 했지요~ 첫 이치란이여서 커스텀 체크 종이가 있길래 모든 체크박스는 기본으로...모를땐 기본이 근본...

앞에 칸막이가 들려지고 직원이 그곳으로 라멘을 전달해주신 후에 90도 인사를 해주셨어요. 이런 서비스정신은 참 배워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라멘육수가 기름지고 깊은 맛. 짭짤함과 담백함도 있지만 먹다보니 담백함이 느끼해지는 부분이 있었어요.
면은 얇고 잘 끊어지는 느낌이었지만 그 안에 탱글함이 있었어요.

식사를 하고 텐진쪽으로 캐리어를 끌며 체크인 전까지 카페에 있자해서 찾아간 곳이 REC COFFEE!
https://maps.app.goo.gl/Qn9KT9iyPg6J8n5x6?g_st=ic

 

렉커피 텐진미나미 · 4.4★(360) · 카페

일본 〒810-0004 Fukuoka, Chuo Ward, Watanabedori, 5 Chome−1−19 1F Hotel th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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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라는 단어가 들어간 커피메뉴를 시켰어요.
뭘까 궁금해서 시켰는데 처음 봤을 땐 우와!?! 했는데 맛보고 우왁?!? 했지요 ㅎㅎ
유자+아메리카노 였거든요.
생전 처음먹어 본 맛이었지만 먹다보니 익숙해지...지 않았어요🥲
새로운거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분에게는 추천드리지만 갠적으론 비추.

갬성 샷 하나 찍어주기.

갬성 샷 추가.

체크인 후 약간의 정비시간을 갖고 바로 나와서 모모치 해변으로 향했어요.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https://maps.app.goo.gl/jTAhG9YDrpDiS6bC7?g_st=ic

 

모모치해변 · 4.3★(134) · 공원

2 Chome Momochihama, Sawara Ward, Fukuoka, 814-000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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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꾸며져있고, 경치 좋고 운치 있어요. 멀리서 살살 들려오는 찰랑거리는 물소리와 함께 모래의 부드러움을 발바닥으로 느끼며 걸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외지인도 많이 오지만 현지인도 꽤 많았어요.

내 뒤통수^^

후쿠오카 타워(그냥 찍어봄)

폰으로 찍은 사진

숙소로 돌아가기 전 주변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가게를 찾아보다가 현지인 맛집을 찾았는데 진짜 현지인이 더 많이 찾아 오시더라구요.
가게 이름은 후지야 식당 입니다
https://maps.app.goo.gl/HUEK57QrEWAhNfK49?g_st=ic

 

후지야 식당 · 4.6★(479) · 일식당 및 일정식집

일본 〒814-0002 Fukuoka, Sawara Ward, Nishijin, 6 Chome−8−20 メゾンラフィーネ西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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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입구

영업시간 안내문(Jap ver.)

영업시간 안내문(Eng ver.)

식당 내부 사진입니다(허락 맡고 찍었어요)

메뉴는 이 외에도 많았는데 먹고싶은것과 주문한 것 위주로 찍었어요 헤헤

카츠동! 역시 튀김에 스며든 소스와 돈카츠와의 단짠조합은 Game over.

다른 메뉴도 먹고 싶어서 가라아게도 시켰어요!

가라아게! 바삭한 튀김옷고기의 육즙...보기와는 다르게 역시는 역시입니다.

식사 후에 다시 숙소쪽으로 돌아와 나카스강 따라서 걷다가 중간중간에 건널목에 장식들로 꾸며져 있어서 구경 했어요. 아직 11월인데 여긴 벌써 크리스마스네 하면서 ㅎㅎ


이렇게 두번째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을 마무리합니다.
입국 하자마자 구경하고 걷기 바빴는데 돌아보면 시간이 더 많지 않았던게 아쉬울 뿐, 그 걸음들이 아쉽지 않더라구요. 이 맛에 여행하는거 같아요~

둘째날은 벳푸에 가게 됩니다. 다음글에서 뵐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tastyfoodplace.tistory.com/31

 

[일본 후쿠오카 #2] #2 벳푸, 온천, 장어덮밥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둘째날의 동선은 이렇습니다.어제 사놓았던 편의점 도시락을 아침으로 먹고, 벳푸를 가야하기에 부지런히 움직입니다.컵우동은 역시 유부우동! 강추!하카타역에서 벳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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